산청 도천서원 신안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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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산청 도천서원 신안사재는 산청 도천서원 내에 위치한 건물로, 1551년(명종 6년)에 처음 지어졌으며 현재 건물은 1804년(순조 4년)에 다시 지어졌다. 팔작지붕 형태의 건물로,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양쪽 끝에 마루가 있다. 도천서원은 문익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으며, 강당, 동재, 서재, 삼우사, 내삼문, 외삼문, 그리고 신안사재로 구성된 전학후묘의 배치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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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 도천서원 신안사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산청 도천서원 신안사재 |
| 한자 표기 | 山淸 道川書院 新安思齋 |
| 유형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237 |
| 지정일 | 1983년 8월 24일 |
|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신안리 |
| 시대 | 조선시대 |
| 관리 | 남평문씨문중 |
| 면적 | 4,526m² |
| 수량 | 2동 |
| 문화재청 ID | 21,02370000,38 |
2. 역사
문익점(1329년 ~ 1398년)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나라에서 세운 사당에서 유래한 서원이다. 문익점 선생은 고려 말기의 문신으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목화씨를 들여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1]
서원은 조선 세조 대에 처음 세워졌으며, 이후 조선 정조 대에는 임금으로부터 '도천서원(道川書院)'이라는 이름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그러나 고종 대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1975년 사당인 삼우사를 중심으로 복원되어 현재에 이른다.[1] 서원 내의 신안사재는 조선 명종대에 처음 지어졌으며, 현재 건물은 조선 순조대에 다시 지은 것이다.[1]
2. 1. 건립과 훼철
문익점 (1329~1398)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선 세조 7년(1461)에 처음 서원을 세웠다. 서원 내의 신안사재는 조선 명종 6년(1551)에 지어졌으며, 현재의 건물은 조선 순조 4년(1804)에 다시 지은 것이다. 이후 조선 정조 11년(1787)에는 임금으로부터 '도천서원(道川書院)'이라는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그러나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이 내린 서원 철폐령으로 인해 철거되는 과정을 겪었다. 이후 1975년에 사당인 삼우사를 다시 짓고 서원으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2. 2. 복원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1975년에 사당인 삼우사를 짓고 서원으로 복원되었다.3. 건축
문익점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에서 유래한 서원이다. 세조 7년(1461)에 처음 세워졌으며, 정조 11년(1787)에는 임금으로부터 '도천서원'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1975년에 사당인 삼우사를 중심으로 복원되었다. 서원 내 건물인 신안사재는 명종 6년(1551)에 처음 지어졌으며, 현재 건물은 순조 4년(1804)에 다시 지은 것이다.
3. 1. 배치
서원의 전체적인 배치는 공부하는 공간인 강당과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서재가 앞쪽에 배치되고,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사당 삼우사가 뒤쪽에 위치하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형태를 따른다. 서원에는 출입구인 내삼문과 외삼문이 있으며, 제사 때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되던 신안사재가 있다. 신안사재는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과 유사한 팔작지붕 건물이다. 건물의 양쪽 끝에는 각각 한 칸씩 넓은 마루를 두었다.3. 2. 건물
서원의 전체적인 배치는 공부하는 공간인 강당과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서재가 앞쪽에,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사당 삼우사가 뒤쪽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로 되어있다. 또한 출입구인 내삼문과 외삼문이 있으며, 제사 때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하던 신안사재가 있다.신안사재는 명종 6년(1551)에 처음 지어졌으며, 현재의 건물은 순조 4년(1804)에 다시 지어진 것이다.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건물의 양쪽 끝 한 칸씩은 넓은 마루를 두었다.
4. 문화재적 가치
문익점(1329년~1398년) 선생이 태어난 곳에 자리하며, 나라에서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문익점은 고려 시대의 문신으로, 우리나라에 목화를 처음 들여온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도천서원은 조선 세조 7년(1461년)에 건립되었고, 정조 11년(1787년)에는 임금으로부터 ‘도천서원’이라는 이름을 새긴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하지만 고종 8년(1871년) 흥선대원군이 시행한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다가, 1975년에 사당인 삼우사를 다시 지으면서 서원으로 복원되었다. 서원 내에 있는 신안사재는 명종 6년(1551년)에 처음 지어졌으며, 현재의 건물은 순조 4년(1804년)에 중건된 것이다.
서원의 공간 배치는 교육 공간인 강당과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서재를 앞쪽에 두고, 제사 공간인 삼우사를 뒤쪽에 배치하는 전학후묘(前學後廟) 양식을 따르고 있다. 또한 출입문인 내삼문과 외삼문이 있으며, 제사를 지낼 때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된 신안사재가 있다. 신안사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건물 양쪽 끝 칸에는 넓은 마루를 두어 공간의 개방감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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